웅진씽크빅은 자사의 패밀리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웅진마켓'이 클래식 사운드북 신제품 '도레미 오케스트라'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레미 오케스트라는 글로벌 스테디셀러 '더 스토리 오케스트라(The Story Orchestra)'를 기반으로, 0~4세 영유아를 위해 웅진씽크빅이 신규 제작한 사운드북 형태의 클래식 입문서다. 금난새 지휘자가 감수하고 번역에도 참여했다.
클래식 음악과 책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듣고, 보고, 누르는 상호작용식으로 책을 구성했다. 페이지 버튼을 누르면 각 장면에 어울리는 클래식 하이라이트가 재생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음악과 그림, 이야기의 흐름을 파악하며 자연스럽게 오감이 발달하도록 유도한다. 화려한 일러스트 그림으로 아이들의 상상력도 자극시켜준다.
도레미 오케스트라는 ▲동물의 사육제 ▲사계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등 총 4종으로 구성된다. 이중 호두까기 인형은 지난해 영국 소비자 전문 매체 '굿 하우스키핑(Good Housekeeping)'이 꼽은 최고의 책(Best Books of 2024)에 선정된 바 있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모든 책의 모서리를 둥글게 하고,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16.7X16.7cm 사이즈로 제작했다.
웅진씽크빅은 도레미 오케스트라 출시 기념해, 앞으로 2주간 낱권과 세트를 모두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 4종 세트를 구매하는 선착순 500명에게는 '나무늘보 멜로디 토이' 교구를 추가로 제공한다.
정승은 기자 evel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