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보다 안전” 임기 만료 운용사 수장들 연임 유력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2025-10-17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ETF 시장 경쟁 심화와 운용사 안정 인사: 국내 주요 운용사 CEO들의 임기가 올해 줄줄이 만료되지만 대다수가 연임될 전망이다. ETF 시장 점유율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운용사들이 변화보다 안정을 선택하면서 조직 안정성을 우선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 AI 메디컬 테마 ETF 성장과 신흥 투자 기회: 하나자산운용이 7월 출시한 국내 최초 메디컬 AI 테마 ETF가 순자산 500억 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글로벌 메디컬 AI 시장이 2034년까지 연평균 3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급증하는 양상이다.

■ 부동산 대책과 생애최초 구매자 영향: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생애최초 주택 구매자는 15억 원 초과 아파트 구매 시에도 LTV 70%를 유지하게 됐다. 토허구역 내 오피스텔과 상가 같은 비주택은 LTV 70%가 그대로 적용돼 주택과 차별화된 대출 조건을 제공하는 상황이다.

[금융상품 투자자 관심 뉴스]

1. “변화보다 안정”…운용사 수장들 연임 유력

- 핵심 요약: 올해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 CEO들의 임기가 연이어 만료되는 가운데 대다수가 연임될 것으로 보안다. 올해 국내외 증시 호조로 운용사 실적이 양호한 데다 ETF 시장 점유율 경쟁이 치열해 변화를 주저하는 분위기다. 조재민 신한자산운용 대표는 업계 최단기간 ETF 순자산 10조 원 돌파 성과를 달성했고, 배재규 한투운용 대표는 디지털 자산 신사업 확장을 병행 중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준용·최창훈 부회장 공동대표 체제 하에서 올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

2. AI 의료기업에 집중 투자…7월 상장이후 수익률 22%

- 핵심 요약: 하나자산운용이 7월 출시한 국내 최초 메디컬 AI 테마 ETF가 3개월 만에 순자산 489억 원을 돌파하며 22.59%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ETF는 '의료계의 팰런티어' 템퍼스 AI와 엔비디아가 투자한 리커전 파마슈티컬스를 각 25.38%, 18.61% 비중으로 편입 중이다. 한편 시장 조사 기관 프레세던스 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메디컬 AI 시장 규모는 지난해 약 38조 7000억 원에서 2034년 891조 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3. ‘3분기 최대 실적’ TSMC, 美 애리조나에 제2공장 건설

- 핵심 요약: AI 투자 붐에 힘입어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낸 TSMC가 미국 애리조나에 초대형 반도체 공장을 추가로 건설하기로 했다. 해당 부지에 매달 10만장 이상의 웨이퍼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세울 계획이다. TSMC가 생산능력 대폭 확대에 나선 건 AI 투자 붐 속 엔비디아, AMD, 퀄컴 등 주요 고객사가 주문을 크게 늘리고 있어서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투자 압박을 의식한 결정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4. 토허구역 비주택 LTV 70%로 정정...규제지역 보금자리론 LTV 60%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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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요약: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주택 시장 내 혼선이 이어지자 금융위원회가 17일 설명 자료를 냈다. 토허구역 내 오피스텔과 상가 같은 비주택은 LTV가 70%로 그대로 유지돼 주택과 차별화된다. 보금자리론과 디딤돌대출과 같은 정책성 대출 또한 기존과 같은 조건으로 받을 수 있다. 투기과열지구에서 3억 원 초과 아파트 매수 시 전세대출은 소유권 이전등기 완료일에 회수되지만 세입자 거주 시 임대차계약 잔여 기간까지 유예된다.

[자주 묻는 질문]

Q. 지금 어떤 테마 ETF가 유망한가요?

A. AI 메디컬 테마 ETF가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이는 상황입니다. 하나자산운용의 메디컬 AI ETF는 상장 3개월 만에 22.59% 수익률을 기록했고, 글로벌 메디컬 AI 시장이 연평균 37% 성장할 전망입니다. 미국 정부가 AI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 협약을 체결하며 정책 환경도 우호적인 모습입니다. 템퍼스 AI, 리커전 파마슈티컬스 등 핵심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ETF를 통해 성장 기회를 포착할 수 있으며, 반도체 관련 ETF도 TSMC의 생산능력 확대와 AI 투자 붐으로 투자 매력도가 치솟고 있습니다.

Q. 운용사 CEO 연임이 ETF 투자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A. 운용사의 안정적 경영은 ETF 투자 전략 일관성에 긍정적 영향을 줍니다. 올해 대부분 운용사 CEO들이 연임될 전망이며, 이는 ETF 시장 점유율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조직 안정성을 우선시하는 결정입니다. 조재민 신한자산운용 대표는 업계 최단기간 ETF 순자산 10조 원 돌파를 달성했고,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순이익이 전년 대비 40% 증가했습니다. 안정적 경영진 하에서 중장기 ETF 투자 전략이 일관되게 유지되므로, 투자자 입장에서는 운용사의 상품 전략과 성과를 신뢰하고 장기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 양상입니다.

Q. 생애최초 구매자는 부동산 대책에서 어떤 혜택을 받나요?

A. 생애최초 구매자는 상대적으로 유리한 대출 조건을 유지하게 됩니다. 15억 원 초과 아파트 구매 시에도 LTV 70%와 DTI 60%가 적용되며, 일반 차주의 LTV 40%보다 높은 한도를 제공받습니다. 보금자리론과 디딤돌대출도 기존 조건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토허구역 내 비주택인 오피스텔과 상가는 LTV 70%가 그대로 유지되어 투자 대안으로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다만 투기과열지구에서 3억 원 초과 아파트 매수 시 전세대출이 회수되므로, 기존 전세대출 보유 시 자금 계획을 면밀히 검토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금융상품 투자자 핵심 체크포인트]

✓ 운용사 안정성 확인: CEO 연임과 실적 개선 추세 확인, 중장기 투자 전략 일관성 평가 후 투자 결정

✓ 생애최초 구매 혜택 활용: LTV 70% 유지 조건 확인, 보금자리론 기존 조건 적극 활용해 주택 구매 실행

✓ 토허구역 비주택 투자: 오피스텔·상가 LTV 70% 유지, 주택 대비 유리한 대출 조건 비교 후 투자 검토

✓ 전세대출 회수 리스크 관리: 3억 원 초과 아파트 매수 전 기존 전세대출 상환 계획 사전 수립 필수

[키워드 TOP 5]

ETF 투자, AI 메디컬, 운용사 CEO, 생애최초 구매, 토허구역 규제, 반도체 테마, AI PRISM, AI 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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