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황금연휴 둘째 날이자 토요일인 4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과 강원영서,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은 곳에 따라 가끔 비가 오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5㎜ 미만, 대전·세종·충남 5㎜ 안팎, 충북 5㎜ 미만, 광주·전남·전북 5㎜ 안팎이다. 부산·울산·경남과 대구·경북, 울릉도·독도는 5~1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전국의 예상 낮 최고 기온은 23~28도다.
추석 전날인 5일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5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 안팎, 강원도 5㎜ 안팎, 대전·세종·충남과 충북 5㎜ 안팎이다. 광주·전남과 전북도 5㎜ 안팎, 부산·울산·경남과 대구·경북도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추석인 6일 월출 시간은 오후 5시 30분 안팎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중부 지방은 당일 저녁 구름이 많아 보름달을 관측하기 어려운 반면 남부 지방과 제주는 구름이 적어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