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 서울공항에서 개막한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5(서울 ADEX 2025)'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국산 전투기 'FA-50(파이팅 이글)'이 전시됐다.
FA-50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개발한 다목적 경전투기로, T-50·TA-50을 기반으로 공대공·공대지 임무 수행 능력을 강화한 국산 기체다.
2013년 공군에 실전 배치된 FA-50은 주·야간 전천후 작전이 가능하며, 20mm 기관포와 AIM-9 공대공 미사일 등을 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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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호 영상기자 cs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