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의료·숏폼 스타트업 매출 급증… 글로벌 진출 가속화 [AI PRISM*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2025-02-06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의료·미디어·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줬다. AI 의료기기 기업 뷰노(338220)의 지난해 매출은 259억 원으로 전년 대비 95% 가량 늘었다. 숏폼 전문기업 숏뜨는 글로벌 10개국에 진출하며 매출 150억 원을 넘겼다. 건강관리 플랫폼과 숏폼 마케팅 등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빠른 성장세다. 캐시워크의 B2B 챌린지 플랫폼 ‘팀워크’는 누적 참여자 4000만 명을 돌파했고, 숏폼 마케팅은 미래 광고 시장의 핵심 채널로 자리를 잡았다.

한편 AI 기술이 기업 생존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면서 정부와 민간의 적극적인 투자가 시급한 상황이다. 중소기업의 AI 활용도는 28.7%에 불과해 기술 격차 해소를 위한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

■ AI 의료 솔루션의 약진

뷰노가 지난해 매출 259억 원으로 전년 대비 95% 성장했다. 영업손실은 124억 원으로 전년 대비 21% 개선됐다. 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딥카스’가 110여 개 병원에 도입되며 성장을 견인했다. 올해는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FDA 허가를 받은 AI 기반 흉부 엑스레이 판독 기기와 뇌 정량화 의료기기가 주력 제품이다. 구독형 서비스 모델로 지속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 숏폼 마케팅의 성장

숏폼 전문 스타트업 ‘숏뜨’가 100여 명의 전속 크리에이터를 보유한 기업으로 성장했다. 2024년 매출은 약 150억 원으로 전년 대비 3.5배 증가했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비자 등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입지를 다졌다. 싱가포르 법인을 설립했고, 10개국 12개 파트너사 및 950명의 현지 크리에이터와 협업하는 등 글로벌 진출에도 박차를 가한다. 올해는 숏폼과 커머스가 결합한 ‘숏핑’ 시장이 성장할 전망이다.

■ 챌린지 플랫폼의 확산

캐시워크의 B2B 챌린지 플랫폼 ‘팀워크’가 누적 참여자 4000만 명을 돌파했다. LG전자, 신세계프라퍼티, 오뚜기 등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이 성장을 견인했다.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며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했다. 서울시에서는 영등포 근현대사 코스, 동작구 42스트리트 등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영향력이 확대되는 중이다.

[스타트업 창업자 관심 뉴스]

1. ‘파죽지세’ 뷰노…작년 매출 259억원 전년 대비 2배

- 핵심 요약: AI 의료기기 기업 뷰노가 지난해 매출 259억 원으로 95% 성장했다. 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가 110여 개 병원에 도입됐다. 영업손실도 21% 개선되며 수익성이 향상됐다.

- 인사이트: FDA 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해야 한다. 구독형 서비스 모델을 통한 안정적 수익 확보가 중요하다. 글로벌 마케팅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

2. “6초 만에 사로잡는다...광고·마케팅 대세는 숏폼”

- 핵심 요약: 숏뜨는 글로벌 10개국에서 950명의 크리에이터와 협업 중이다. 2024년 매출은 150억 원으로 전년 대비 3.5배 증가했다. 삼성전자, 현대차 등과 협업했다.

- 인사이트: 숏폼과 커머스를 결합한 ‘숏핑’ 시장이 성장 중이다. 크리에이터와의 상생 모델 구축이 중요하다. 글로벌 진출을 위한 현지화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3. [이번주 스타트업] 캐시워크 B2B 플랫폼 팀워크, 누적 4000만 명 참여

- 핵심 요약: 넛지헬스케어의 B2B 챌린지 플랫폼 ‘팀워크’ 가 누적 참여자 4000만 명을 돌파했다. 팀워크는 LG전자, 신세계프라퍼티 등과 협력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관련기사

  • 서울경제, AI로 독자 맞춤형 뉴스 시대 연다… ‘AI PRISM’ 시동
  • 서울 중소형주택 회복세에 세제 개편 기대감↑…산업단지 개발 가속 [AI PRISM*부동산 투자자 뉴스]
  • 韓 AI·모빌리티 플랫폼 도약…글로벌 빅테크와 협력 가속 [AI PRISM*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 AI 공룡들 韓 상륙 가속… 채용시장도 판도변화 [AI PRISM*신입 직장인 뉴스]

- 인사이트: B2B 플랫폼의 확장성을 고려한 서비스 개발이 필요하다. 지역 경제와 연계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이 중요하다.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입지를 강화해야 한다.

[스타트업 창업자 참고 뉴스]

4. “딥시크 쇼크, 정부 지원 뒷받침 땐 국내 中企에도 기회”

- 핵심 요약: 중소기업의 AI 활용도는 28.7%에 그쳤다. 정부는 AI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추진 중이다. 하정우 네이버 퓨처AI 센터장 국가 AI데이터센터 조기 완공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 인사이트: 정부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오픈소스 생태계를 통한 비용 최적화가 필요하다. 산업별 AI 융합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5. 텅텅 빈 상업용 부동산, 실내 농장·도심형 창고로 활용

- 핵심 요약: 스타트업들이 공실 상업용 부동산을 활용한 사업을 확대하는 중이. 실내 농장, 도심형 창고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등장했다.

- 인사이트: 저평가된 상업용 부동산을 활용한 사업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 도심 접근성을 활용한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

6. 딥시크 굴기는 ‘R&D 굴기’…中, 투자 10년간 300조원 폭증

- 핵심 요약: 중국 기업의 R&D 투자가 10년간 11.5배 증가했다. 2000대 기업 수도 119개에서 524개로 늘었다. 반면 한국은 54개에서 40개로 감소했다.

- 인사이트: R&D 투자 확대를 위한 정부 지원을 활용해야 한다. 글로벌 기술 경쟁력 확보가 시급하다.

[오늘의 용어]

1. AI 구독형 서비스(SaaS): 인공지능 솔루션을 월 단위로 구독하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초기 도입 비용을 낮추고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의료·금융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된다.

2. 숏핑(Shortping): 숏폼 콘텐츠와 커머스가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판매 방식이다. 6초 내외의 짧은 영상으로 상품을 홍보하고 즉시 구매로 연결한다. 2025년 주요 마케팅 트렌드로 부상할 전망이다.

[주목 포인트]

1. AI 기술 경쟁력 확보: AI가 기업 생존의 핵심 요소로 부상했다. 정부의 전략적 투자와 생태계 조성이 시급하다. 중소기업의 AI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

2.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 의료·미디어·헬스케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이 확대되는 중이. 현지화 전략과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이 성공 요인이다. 정부의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키워드 TOP 5]

AI 의료솔루션, 숏폼 마케팅, 챌린지 플랫폼, R&D 투자, 글로벌 진출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