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사이니지 전문기업 ㈜픽쇼코리아(Pisshow Korea Co., Ltd., 대표 신우훈)가 중앙일보가 후원하고 JY네트워크가 주최한 '2025 TEBA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 1위'를 비롯해 총 4개 브랜드 시상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픽쇼코리아는 디지털 사이니지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공급해 온 기업이다.
다수의 지식재산권(IP)을 확보하고 이를 친환경적·고객 맞춤형 제품으로 구현하며 고부가가치 미디어 제작을 지원해왔다.
빔페인트 및 메쉬스크린 이벤트의 독점 운영 계약을 체결하며 기술 협업 체계를 강화했다.
같은 해 6월에는 DGB금융그룹 'iM뱅크 시중은행 전환 선포식'에 3D 홀로그램 콘텐츠를 공급하며 디지털 전환 시대의 브랜드 연출 사례를 선보였다.
이어 양산 3D과학관 전동 메쉬스크린 실감형 콘텐츠, 수원시 어린이 급식센터 실감형 콘텐츠 인터랙티브 커스터마이징 시공, 순천향대학교 VR스튜디오 등 교육·문화 분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2025년 2월에는 충주 예당호 전망대 경관조명 미디어파사드(메쉬스크린 납품), 5월에는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테마파크 메쉬스크린 시공을 완료했으며, 경주엑스포공원 내 한수원홍보관에서는 APEC정상회의 기간 K-원자력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의장 밤페인트 납품을 진행하며 전국 단위의 시공 실적을 확장했다.
회사는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 8월 이동식 홀로그램 스크린 장치 특허를 출원하고, 2025년 2월에는 영상 표시용 메쉬스크린 장치 및 빔프로젝터용 스크린 도료 관련 특허를 추가 출원했다.
인증 체계와 품질 관리 부문에서도 안정적인 기반을 확보했다. 픽쇼코리아는 중소기업유통센터 직접생산확인, KOLAS 인증 검사장비 교정성적서(2025년 1월), 벤처기업 및 기업부설연구소 2회 인증, ISO 9001·14001·45001 인증(2025년 7월)을 취득했으며, 이노비즈, 메인비즈 인증을 획득했다.
사업화 지원 부문에서도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픽쇼코리아는 2024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수출바우처사업, 창업성장 디딤돌 R&D 글로벌 기술개발 사업, 대구시·대구TP 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등 국가 및 지자체 지원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
특히 2025년 6월에는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빔페인트 5종과 메쉬스크린 1종이 지정돼 공공조달 시장에서의 사업 확장이 본격화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4관왕 수상은 기술 혁신과 품질 표준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미디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술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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