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 결장했던 해먼즈, 가스공사와 경기서 복귀하나?

2025-01-16

[점프볼=대구/이재범 기자] 레이션 해먼즈가 한국가스공사와 경기를 앞두고 몸을 풀고 있다.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수원 KT는 16일 대구체육관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맞대결을 갖는다.

KT는 15승 13패로 4위 가스공사(16승 13패)에게 반 경기 뒤진 4위다.

KT는 이날 이기면 가스공사를 5위로 밀어내고 4위로 오른다. 반대로 지고, 원주 DB가 서울 SK에게 이길 경우 6위 DB에게 반 경기 차이로 쫓긴다.

KT는 가스공사를 꼭 이겨야 더 높은 순위를 바라보며 올스타 휴식기에 들어갈 수 있다.

KT는 최근 발뒤꿈치 통증으로 2경기 결장했던 해먼즈와 함께 가스공사를 상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먼즈가 경기를 앞두고 코트에 나와 선수들과 함께 슈팅을 던지며 몸을 풀고 있기 때문이다. 보통 출전하는 선수들만 코트에서 훈련한다.

해먼즈는 이번 시즌 26경기에서 평균 27분 59초 출전해 19.0점 10.5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가스공사와 맞대결에서도 평균 18.3점 10.3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평소와 비슷한 기록을 남겼다.

KT는 가스공사와 이번 시즌 맞대결에서 1승 2패로 열세다.

#사진_ 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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