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캐리어가 깨진 사연…공항 수하물 내던지는 직원들 [숏폼]

2025-03-29

공항의 여객기 화물칸에서 탑승객의 여행 가방이 내던져지듯 나옵니다.

지난 2월 SNS에 영국 런던의 개트윅 공항에서 찍은 영상이 확산됐는데요.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헝가리의 저비용 항공사인 위즈에어 화물칸에서 근로자가 탑승객의 짐을거칠게 내던졌습니다.

내던져진 가방들 중 일부는 내용물이 손상된 걸로 확인됐는데요.

이 영상은 다른 항공기 승객이 촬영해 공개했다고 합니다.

논란이 일자 항공사 측은 조사를 진행했고, 조사 결과 수하물 취급을 담당하는 업체 '멘지스'의 직원이 범인으로 지목됐습니다.

업체 측은 피해를 입은 승객들에게 사과했고, 해당 직원을 업무 배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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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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