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송범근과 ♥럽스타 싹 지웠는데…소속사 “사생활, 확인 불가”

미주가 송범근과의 럽스타를 삭제했다. 소속사 측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 불가하다는 입장을 냈다.

20일 미주의 소속사 안테나 측은 스포츠경향에 미주, 송범근 결별설 관련해 “아티스트 사생활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서 미주는 이날 송범근과의 결별설에 휩싸였다. 마이데일리는 두 사람을 잘 아는 관계자의 말을 빌어 “미주와 송범근이 이별했다. 예쁘게 사랑을 했지만, 공개열애가 부담스러운 건 어쩔 수 없었다. 이별을 했지만 서로를 응원하는 관계가 되기로 했다”라고 보도했다.

미주는 지난해 4월 3살 연상인 송범근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일본 J리그 쇼난 벨마레에서 뛰던 송범근은 최근 전북으로 복귀해 K리그에서의 활약을 예고한 상태라 두 사람이 결혼까지 골인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왔다.

그러나 미주와 송범근과의 결별설이 불거진 이후 미주의 SNS도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미주는 과거 애인 송범근과 일본 여행 중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럽스타그램을 뽐냈으나 이 사진이 돌연 삭제돼 정말로 두 사람이 결별한 것 아니냐며 누리꾼들은 추측했다.

이 사진은 요코하마를 즐기는 송범근과 미주의 모습이 각각 담겼다. 같은 장소에서 같은 음악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추정됐으나 이 사진이 사라져 대중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것. 해당 사진에는 미주와 송범근 간의 커플링도 눈에 띄었다.

더군다나 현재 미주는 송범근과 맞팔 상태도 아니다. 미주와 송범근이 처음부터 SNS 맞팔이 아니었는지는 알려진 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