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와 송범근(전북)이 공개 열애를 끝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마이데일리에 따르면 이미주와 송범근을 최근 결별했다. 이들은 서로 공개연애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미주는 송범근보다 3살 연상으로 지난해 4월 열애를 인정했다. 소속사 안테나는 당시 “이미주와 송범근이 서로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일본 J리그 쇼난 벨마레에서 뛰었던 송범근은 지난해 말 2년 만에 전북으로 복귀해 K리그에서의 활약을 예고한 상태다.
이미주는 송범근이 J리그에서 활약할 당시 그를 응원하기 위해 일본 요코하마에서 목격되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
송범근이 K리그로 유턴하면서 이들 커플의 국내 공개 연애가 점쳐 졌으나 결국 결별 소식이 전해지게 됐다.
이미주는 그룹 러블리즈 출신으로 최근 솔로 활동 중이며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고정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