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치 퍼퓸의 향기"...LG생활건강 '아우라 퍼퓸캡슐' 섬유유연제 4종 출시

2024-10-30

【 청년일보 】 LG생활건강의 섬유유연제 브랜드 아우라(AURA)는 퍼퓸캡슐 2배 강화로 잔향이 업그레이드된 초고농축 '아우라 퍼퓸캡슐 섬유유연제' 4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우라 퍼퓸캡슐 섬유유연제는 일반 섬유유연제 대비 향기 성분이 3.3배 추가된 제품이다. 글로벌 향료사의 생분해성 캡슐이 향기를 보호해 니치 퍼퓸 향이 사용 후 30일 동안 지속되는 점이 특징이다.

LG생활건강 아우라 브랜드 담당자는 "퍼퓸캡슐 함량을 2배 늘려서 건조기 사용 후 남는 잔향이 3배까지 개선됐고, 고열로 날아갈 수 있는 향기 성분을 보호하는 효과도 있다"며 "이는 건조기 보급이 늘어나는 새로운 세탁 트렌드에 발맞춘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우라 퍼퓸캡슐 섬유유연제는 아우라가 엄선한 니치 퍼퓸의 향기를 담아 양재동꽃시장·스윗만다린·미스틱문라이즈·베이비머스크 4종을 출시했다. 각각의 향기에는 특별한 순간과 공간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스토리를 함께 담아 냈다.

아울러 아우라 퍼퓸캡슐 섬유유연제와 같은 향을 지닌 '아우라 퍼퓸 섬유탈취제'도 함께 출시했다. 아우라 퍼퓸 섬유탈취제 역시 향기 성분을 기존 섬유탈취제 대비 33% 강화해 잔향의 강도를 높였으며, 99% 탈취력 테스트도 완료했다.

LG생활건강 아우라 브랜드 담당자는 "아우라 퍼퓸캡슐 섬유유연제와 탈취제는 아우라만의 전문 조향 기술을 제대로 적용해 만든 제품"이라며 "세심한 향기 설계로 고객들이 그동안 섬유유연제로는 경험하기 어려웠던 차별화 된 고객경험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섬유유연제는 전국 대형마트·온라인 스토어 등에서 아우라 퍼퓸캡슐 섬유유연제와 섬유탈취제 4가지 향 제품 모두를 만나볼 수 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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