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즈노가 마하리시와 협업해 ‘무진 10 GTX’를 재해석한 스니커를 공개했다. 해당 스니커는 브랜드가 지속적으로 탐구해온 ‘평화주의적 밀리터리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오렌지 컬러 ‘포인트 일리스트 웨이브’ 위장 패턴이 특징이다.
어퍼는 맞춤형 자카드 메시와 PU 시트를 열가공한 구조로 제작돼 실용성을 높였으며, 고어텍스 마감으로 방수 기능을 강화했다. 여기에 어두운 환경에서도 가시성을 높여주는 3M 리플렉티브 디테일을 더했다. 아웃솔에는 선명한 오렌지 컬러의 비브람 솔을 적용해 접지력을 강화했고, 위로는 미즈노의 고유한 쿠셔닝 기술이 반영된 입체적인 미드솔이 돋보인다.
‘마하리시 웨이브 무진 LS GTX’는 4월 25일 마하리시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5월 9일에는 미즈노 공식 웹스토어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