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국회사진취재단 = 24일 오후 종로 동아미디어센터 채널A 스튜디오에서 국민의힘 대선 2차 경선 진출자인 김문수 후보가 토론 전 리허설을 하고 있다. 2025.4.24/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국회사진취재단
6.3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국민의힘 예비후보 측 모 인사가 미국에서 불법 선거운동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김 후보 캠프 관계자는 해당 주장과 관련된 인물이 김 후보 측과 특별한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24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통화에서 미국에서 김 예비후보와 관련된 불법 선거운동이 벌어졌다는 일각의 주장과 관련해 "소관부서에서 내용을 인지하고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정치권에서는 한국인을 주요 독자로 하는 미국의 한 신문에 김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 후원금 모금 관련 담은 불법 신문광고가 실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문수 승리캠프' 관계자는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의혹을 낳은 인물은) 김 후보의 공식 후원회장이 아니다. 해당 인물은 김문수 후보 캠프와 특별한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