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모빌리티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존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고, 트렌디한 디자인의 새로운 근무복을 도입해 화제다.
이번에 도입된 근무복은 단순한 작업복을 넘어, 고급 아웃도어 의류에 버금가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춰 눈길을 끈다. 발열 안감, 방수·방풍 기능 등 외부 환경에 강한 소재를 사용해 작업 효율을 높였으며, 스판 소재를 적용해 활동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타타대우모빌리티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였다.
특히,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디자인은 일상복으로도 손색없는 세련된 스타일을 자랑하며, 직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타타대우모빌리티 김방신 사장은 "새로운 근무복 도입을 통해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회사의 이미지를 새롭게 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타대우모빌리티의 이번 근무복 교체는 단순한 복장 변화를 넘어, 기업 문화 변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