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로봇 기업 유니트리 로보틱스가 20일 SNS를 통해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H2를 공개했습니다.
이 로봇은 키 180cm, 무게 70kg 정도이며, 사람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유니트리는 설명했습니다.
H2는 이전 모델인 H1(약 47kg)에 비해 무게가 크게 늘었고 로봇 손도 부착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기술 사양이나 출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H1보다 팔·다리 자유도와 동작성이 개선됐다고 평가합니다.
▶ 동영상 콘텐츠는 더존비즈온 '원스튜디오'를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