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다채로운 철도 기념품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철도 굿즈 전문점이 서울역과 부산역에 새로 문을 연다.
28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다음달 7일 서울역과 14일 부산역에서 5개 철도기관이 함께 준비한 철도 기념품 전문점 '트레인 메이츠(Train Mates)'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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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인 메이츠에서는 철도의 특색을 살린 열쇠고리, 스티커 등 소품부터 카드지갑, 에코백, 열차 조립블록까지 등 5개 기관이 개발한 다양한 철도 굿즈를 구입할 수 있다.
코레일 등 철도기관들은 각자 보유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하여 상품을 개발·출시했으며 사회적기업이나 중소기업 등과 협업해 상생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국민 곁을 지켜온 철도의 모습을 담은 콘텐츠를 대표역인 서울역과 부산역에서 보여드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더 친근하게 철도를 만나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