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토피아’ 김상흔, ‘근엄+다정’ 분대장 ‘온도차 매력캐’ 탄생

2025-03-08

‘뉴토피아’ 김상흔이 온도차 매력이 빛나는 분대장 캐릭터로 안방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OTT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연출 윤성현, 극본 한진원, 지호진)는 군인 재윤(박정민 분)과 곰신 영주(지수 분)가 좀비에 습격당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달려가는 이야기이다. 김상흔은 방공부대의 분대장 영만 역을 맡았다.

김상흔은 영만을 통해 근엄하지만 다정한 매력이 공존하는 다면적 연기를 펼치고 있다. 첫 등장부터 분대원을 위엄 있게 지휘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끄는가 하면, 완벽한 점호 보고와 훈련까지 마치 실제 군 생활을 보는 듯한 현실감으로 캐릭터를 입으며 이상적 분대장 영만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것.

지난 7일 공개된 ‘뉴토피아’ 6화에서 영만(김상흔 분)은 안타까움과 응원을 함께 불러일으켰다. 앞서, 방공 분대원들과 본격적으로 좀비에 맞서 사투를 시작했지만 순식간에 상관이 좀비에 습격당했고 그를 쏴야만 하는 상황. 어쩔 수 없는 격발을 해야 했던 영만은 상관을 잃은 허망함도 잠시, 이제 방공부대의 최고참으로서 분대원들을 이끌어야 하는 현실을 마주했다. 이어 재윤에게 동료들의 인식표를 무겁게 받아든 영만은 눈빛에 결연함을 담으며 앞으로 그가 이끌 좀비와의 사투에 기대감을 더했다.

김상흔은 긴장되지만 결연한 표정, 군기가 바짝 선 제스처로 좀비 떼에 습격 당한 상황을 리얼하게 표현하며 영만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여기에 동료를 잃은 영만의 안타까움과 슬픔, 캐릭터가 느끼는 복잡한 감정을 눈을 질끈 감은 표정, 떨리는 손끝은 물론 쓸쓸하고 허망함을 담아낸 눈빛까지, 다양한 디테일로 표현한 김상흔은 영만이 느끼는 감정에 시청자도 자연스레 영만을 응원하게 만들며 ‘뉴토피아’의 몰입감 또한 배가하고 있다.

영만이 방공부대의 새로운 리더로서, 좀비 떼를 상대로 어떻게 생존 혈투를 펼쳐나갈지 향후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김상흔의 시리즈 ‘뉴토피아’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