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부터 방산까지…미래에셋생명 4분기 변액 운용 전략은?

2024-10-22

[FETV=장기영 기자] ‘변액보험 명가(名家)’ 미래에셋생명이 올해 4분기 인공지능(AI)에 방위산업을 더하는 주식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수익률 상승세를 이어간다.

미래에셋생명 변액운용본부는 최근 발간한 변액보험 운용 전략 보고서 ‘2024년 4분기 MVP 리포트’를 통해 이 같은 운용 전략을 소개했다.

MVP 리포트는 변액보험 고객들의 투자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매분기 발간하는 보고서다.

이번 보고서에서 미래에셋생명은 주식 투자 핵심 전략으로 AI 생태계 전반에 투자하는 코어 비중 유지와 새로운 독립적 성장 방위산업 신규 편입을 제시했다.

미래에셋생명은 “미국의 견조한 경기에 힘입어 여전히 중심을 잡고 있는 AI 밸류체인에 투자하는 코어 비중은 유지한다”며 “글로벌 헬스케어, 인프라 섹터, 방위산업 비중을 늘리는 등의 전략을 통해 포트폴리오 변동성을 낮추고 균형 있는 포트폴리오를 운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채권 투자는 앞선 3분기 대비 국내 채권 듀레이션을 확대하고, 해외 채권은 안전자산과 하이일드 비중을 늘린다. 해외 안전자산은 금리 인하에 따른 가치 상승이 예상되고, 하이일드는 통화 완화 정책에 따른 이자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안전자산 위주의 국내 채권과 정책금리 인하 수혜가 예상되는 해외 채권 포트폴리오를 통해 안정적인 성과를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러한 운용 전략을 바탕으로 4분기에도 안정적인 수익률 흐름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대표 펀드인 ‘글로벌 MVP 주식형’, ‘글로벌 MVP 60’의 누적 수익률은 이달 14일 기준 각각 99%, 85%다.

한편 MVP 리포트의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생명 변액운용본부 브랜드 사이트 ‘MVP 프리즘(PRISM)’과 미래에셋생명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엠라이프(M-LIFE)’에서 보고서를 내려받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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