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한국 '2025 인터넷신문 언론윤리대상' 우수상 수상

2025-11-10

[비즈한국] 비즈한국이 ‘2025 인터넷신문 언론윤리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10일 오후 4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인터넷신문인의 밤’에서 인터넷신문 언론윤리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비즈한국은 매체 부문에서 경제 부문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요신문은 종합/시사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에 대해 김원양 비즈한국 대표는 “비즈한국은 차별화되고 가치 있는 경제뉴스만 집중적으로 보도하며 한국경제의 구조적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안 제시를 통해 우리 사회의 공공선을 실현하는 데 일조해왔다”며 “앞으로도 비즈한국은 인터넷언론 윤리강령을 준수하면서 언론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청정매체로 더 정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이번 시상은 지난 9월 15일부터 28일까지 신청 받아 심사위원회를 거쳐 3주간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매체 부문에서 6개 매체, 기자 부문에서 16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김기정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협회는 언론 자율 규제 확보와 AI 패러다임 전환을 목표로 삼고 달려오고 있다”며 “내년부터 이달의 기자상을 신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창섭 심사위원은 심사 총평에서 “올해 심사위원회는 다양한 매체가 수상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수상한 매체와 기자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매체 부문 대상은 IB토마토가 수상했다. 이 외에 △종합/시사 부문 우수상은 일요신문 △경제 부문 우수상은 비즈한국, 메트로신문 △전문 부문 우수상은 뉴스포스트, 메디컬투데이가 받았다.

기자 부문에서는 여성경제신문과 더팩트가 공동 대상을 수상했다. 여성경제신문 허아은·박소연·장세곤·김민·김성하·서은정 기자는 이주민의 삶을 톺아보는 기획 시리즈 ‘대한移민국’으로 상을 받았다.​ 더팩트 서다빈 기자는 ‘조국혁신당 당직자, 취준생 면접 중 성희롱·성추행 의혹’을 최초 보도한 뒤 추적 취재를 이어간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민호 기자

goldmino@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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