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사회는 2025년 ‘공정채용 우수기업 어워즈’에서 기관 창립 이래 최초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알려왔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고 6개 정부부처 및 2개 경제단체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공정채용 우수기업 어워즈는 공공기관·민간기업·지방공기업·기타 공직유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공정한 채용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하는 시상식이다. 우수 채용사례에 대한 공모를 시행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 평가를 거쳐 최종 우수 기업을 선발했다. 이달 7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5년 공정채용 우수기업 어워즈 시상식에서는 공공기관 10개, 민간기업 12개 등 총 22개소에 대해 시상이 이뤄졌다.
한국마사회는 △소통하고 공감하는 공정채용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공정채용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채용을 키워드로 △기관 자체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인 ‘All-day 취업캠프’ △서류-필기-면접까지 모든 전형 피드백 제공 △사회형평 채용인원 확대 및 우대제도 강화 △청년인턴 프로그램 내실화 등 채용 공정성 확보를 위한 기관의 노력을 강조했다.
추완호 한국마사회 경영관리본부장은 “채용 과정에서 언제나 구직자의 관점에서 고민하고 투명한 정보 공개에 앞장서며 직무 중심의 채용 제도를 설계해 구직자의 공감을 이끌어내려 기울인 노력이 이번 공정채용 우수기업 어워즈 수상이라는 결실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공정채용을 위한 채용제도 개선과 혁신에 힘써 구직자와 기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채용 우수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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