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슈코리아, 2만원대 뉴질랜드 ‘쉴드 소비뇽 블랑’ 출시

2024-12-26

수입주류 유통기업 니혼슈코리아는 뉴질랜드 가성비 와인 ‘쉴드 소비뇽 블랑SHEiLD Sauvignon,750ml)’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뉴질랜드 와인 ‘쉴드 소비뇽 블랑’의 출시는 올해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뉴질랜드 화이트 와인의 수요와 경기 침체에 따른 ‘가성비 와인’에 대한 높은 관심에 대응하고자 진행됐다.

뉴질랜드 와인은 올해 수입액이 2028만 달러(약300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1419만 달러)보다 43%증가했고,수입 물량 역시 31만1000케이스로 전년 동기(19만5000케이스)대비 60%늘어났다.

뉴질랜드 넬슨(Nelson)지역에서 자란 소비뇽 블랑 포도 100%로 만들었으며 복숭아와 열대 과일의 풍미, 달콤한 녹색 허브가 겹겹이 쌓여 있는 풍미를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해산물과 세비체, 샐러드와 잘 어울린다. 스틸 탱크에서 10개월 숙성했으며 알코올은 12.8%이다. 가격은 2만원대이다.

쉴드 소비뇽 블랑을 생산하는 쉴드(SHEiLD)와이너리는 넬슨, 말보로 지역의 여러 와인 업계에서 5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와인 메이커 트루디 쉴드(Trudy Sheild)와 블레어 깁스(Blair Gibbs)가 1972년 설립했다.

쉴드 와이너리의 대표 상품인 ‘쉴드 소비뇽 블랑’은 설립자인 트루디 쉴드의 와인에 대한 감각과 뉴질랜드 천혜의 자연이 가진 순수함을 그대로 담아낸 와인으로 좋은 여운을 가진 와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세계적인 와인 커뮤니티 비비노(VIVINO)에서도4.2점(5.0만점)을 받아 동급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과 비교해도 평점이 높다.

니혼슈코리아 관계자는 “쉴드 소비뇽 블랑이 포진된 2만원대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은 경쟁이 심해 품질과 가격에서 고객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세심한 준비과정을 거쳤다.특히 와인킹 채널에 소개된 직후 파인 다이닝과 보틀샵을 중심으로 꾸준히 구매문의가 들어오고 있어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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