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템] "고기 토핑 듬뿍" 감탄 절로 나오는 '와우 미트 피자'

2024-12-26

맘스피자 야심작 '와우 미트 피자' 먹어보니

4가지 맛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콰트로 피자

직화 스테이크 등 6가지 미트 토핑이 가득

'토핑'에 놀라고, '맛'에 놀라고, '가격'에 놀라

"가맹점 매출 증진 최우선 삼아 신제품 개발"

사람들과 모여 나누기 좋은 음식 중 하나가 바로 피자다. 다양한 토핑과 풍미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피자는 홈 파티 등 모임에서 빠질 수 없는 메뉴 중 하나다. 하지만 외식 가격이 치솟아 피자 한 판 가격이 2만원대를 훌쩍 넘으며 부담스러운 메뉴가 됐다. 이런 상황에서 맘스피자는 최근 1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한 토핑과 알찬 구성으로 연말연시 모임 음식으로 손색없는 신메뉴를 내놨다.

맘스피자가 이달 선보인 신메뉴는 '와우 미트 피자'다. 이름에서도 자신감이 드러난다. 소비자를 '와우'하고 놀라게 할 세 가지 포인트가 있다는 뜻이다. 고기 애호가들의 취향을 저격한 6가지 미트 토핑,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빈틈없이 채워주는 풍부한 맛까지 소비자들을 모두 만족시키겠다는 의지가 보인다. 치즈멜팅버거패티·직화 스테이크·베이컨·페퍼로니·불고기·포크 토핑이 피자 한 판에 빈틈없이 들어가 있다.

피자의 매력은 무엇보다도 토핑에 달려 있다. 페퍼로니가 올라가면 '페퍼로니 피자', 불고기가 올라가면 '불고기 피자'라 불리듯, 토핑은 피자의 정체성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다. 하지만 여럿이 함께 먹을 때는 각자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콰트로 피자'가 제격이다. '콰트로(Quattro)'는 이탈리아어로 '4'를 의미하며, 피자의 네 부분에 각각 다른 토핑을 얹어 한 판으로 여러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다. 맘스피자는 각자 선호에 맞는 맛을 골라 먹을 수 있도록 고객 선호도가 높은 '숯불 직화스테이크', '프리미엄 불고기', '치즈멜팅버거패티', '페퍼로니' 등 4가지 유형의 피자를 한 판에 담았다.

'숯불 직화 스테이크 피자'는 불맛과 육즙이 살아 있어 깊고 진한 풍미가 느껴졌다. 양파와 방울토마토가 스테이크의 묵직함을 양파와 방울토마토가 상큼하게 중화시키고, 동시에 은은한 트러플 소스의 향이 더해져 한층 고급스러운 풍미를 만들어냈다. '프리미엄 불고기 피자'는 달콤한 간장 소스가 배어들어 감칠맛이 입안에 맴돌았다. '치즈 멜팅 버거 패티 피자'는 두툼한 고기와 베이컨 위에 달콤 짭조름한 치즈 소스가 올라가 마치 햄버거를 먹는 듯 했다. '오리지널 페퍼로니'는 클래식한 페퍼로니 특유의 짭조름한 맛과 고소함이 도드라졌다.

도우는 두껍지 않은 편이지만 쫀득한 식감을 자랑했다. 끝까지 이어지는 토핑 덕분에 엣지 부분이 버려지지 않았다. 고기가 많아 느끼할 것처럼 보이지만 소스가 느끼함을 꽉 잡아줬다. 피자의 각 부분은 맛의 개성을 뚜렷하게 살리면서도 조화를 이뤘다.

'와우 미트 피자'가 처음 테이블에 놓였을 때, 압도적인 비주얼에 첫 번째 '와우'를 외쳤다. 엣지까지 가득 채운 풍성한 토핑과 먹음직스럽게 녹아내린 치즈 소스가 시각적 즐거움을 더했다. 한 조각을 입에 넣는 순간, 조화롭게 어우러진 맛에 두 번째 '와우'를 터뜨렸다. 마지막으로 피자를 모두 먹고 나서 이 모든 맛과 퀄리티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는 사실에 세 번째 '와우'를 외쳤다. 맘스피자는 이번 신메뉴의 가격을 미디엄 기준 1만8,900원, 라지 기준 2만2,900원으로 책정했다.

맘스피자가 이번 신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 이유는 소비자의 만족을 넘어 가맹점과 상생하기 위해서다. 맘스피자 관계자는 "가맹점주들의 매출 증진을 최우선으로 삼아 신제품을 개발했다"며 "가맹점주들에게 효자 상품이 될 수 있도록 가격은 낮추고 품질은 높이는 방향으로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점주와 본사가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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