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펼쳐진 로보틱스 비전...브릴스, 광주미래산업엑스포서 미래 청사진 제시

2025-06-28

산업용 로봇, 협동 로봇, 물류 로봇 등 산업 전반 로봇 솔루션 전체 라인업 공개

AI 안전 관제 팔레타이징, 자율주행로봇(AMR) 등 각종 로봇 솔루션 제시

브릴스가 ‘2025 광주미래산업엑스포’에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미래 산업의 핵심 동력이 될 로봇 및 자동화 기술력을 강조했다.

올해 전시회는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6월 25일부터 나흘간 열렸다. 최신 기술 트렌드와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로드맵이 대거 공개됐다. 브릴스는 호남권 산업 내 기업 비전을 제시하고, 로봇 산업 청사진을 전파했다.

이 가운데 다양한 로봇 솔루션이 부스에서 대거 공개됐다. 제조 현장의 유연성·생산성을 혁신할 산업용 로봇, 협동 로봇(코봇) 등을 주력으로 전시했다. 여기에 인공지능(AI) 안전 관제 팔레타이징(Palletizing), 용접(Welding), 자동차 부품 검사, 로봇 교육 키트, 3D 비전 센서 협동 로봇, 자율주행로봇(AMR) 등 20여 종의 로봇 솔루션이 관람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 중 브릴스 코봇 ‘BRS C 시리즈’는 최대 가반하중 30kg, 최대 작업 반경 2000mm로 설계된 다양한 모델로 구성됐다. 특히 6자유도(DoF)부터 10DoF까지 확장 가능한 유연성은 다양한 공정에 대한 맞춤형 적용을 가능하게 한다. 이들은 하나의 펜던트(Pendant)로 통합 제어된다.

브릴스가 선보인 팔레타이징 로봇 솔루션은 대상물 적재·운반을 자동화해, 인력 부담을 경감하고 작업 속도를 높이는 솔루션이다. 지능형 물류 로봇 플랫폼으로, 물류 자동화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로봇 교육용 키트는 로봇의 기본 원리와 프로그래밍을 직관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고안된 기술이다. 교육생이 로봇 기술에 대한 흥미와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 미래 로봇 시대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이는 브릴스의 지속 가능한 로봇 산업 발전 핵심 비전 중 하나다.

전진 브릴스 대표이사는 “광주 및 호남권 산업의 스마트 전환을 지원하고, 국내 미래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스마트 로봇 솔루션으로 고객사의 생산성 향상과 지역 산업 성장의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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