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톡 7월 18일] 김주형, 디오픈 첫날 선두와 2타차 공동 10위

2025-07-18

[서울=뉴스핌] 손지호 남정훈 기자 = 메이저리그 올스타 브레이크가 끝나면서 이정후, 김혜성, 김하성 한국인 메이저리거 3인방이 이번 주말부터 본격적인 후반기 일정에 돌입한다.

먼저 디오픈에 출전한 김주형은 첫날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동 선두 그룹 5명과는 2타 차다.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는 토론토와 시리즈를 시작하고, 김혜성이 뛰는 LA 다저스는 밀워키와 맞붙는다. 김하성이 소속된 탬파베이는 볼티모어와 주말 시리즈를 치를 예정이다.

kt의 장수 외국인 투수인 윌리엄 쿠에바스가 오는 20일 한화전을 끝으로 작별을 고한다. kt에서만 7년을 헌신한 쿠에바스는 선수단과 기념사진을 찍고 팬들에게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할 계획이다.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디오구 조타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일본과의 2연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둔 대표팀은 18일과 20일 안양에서 카타르를 상대로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대비 두 차례 최종 평가전을 치른다.

마지막으로 주말에 열릴 스포츠 일정이다. 프로야구는 수원에서 한화와 kt, 잠실에서 롯데와 LG, 광주에서 NC와 KIA, 문학에서 두산과 SSG, 대구에서 키움과 삼성이 주말 3연전을 치를 예정이다.

thswlgh5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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