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라 '라보-M' 의자, 조달청 우수조달물품 지정

2025-02-19

글로벌 의자 전문 기업 파트라(대표 한상국)의 ‘라보-M(LAVO-M)’ 의자가 2024년 제4회 조달청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됐다.

조달청은 지난 13일 서울지방조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제4회 우수조달물품 지정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파트라는 이번 수여식에서 작업용 의자 라보-M 제품에 대한 우수조달물품 지정 증서를 받았다. 조달청은 지난해 말 362개 신청 제품에 대해 우수제품 심사 결과 60개 제품을 우수제품으로 지정했다. 조달청 우수제품 제도는 성능과 기술이 우수한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 제품에 대해 공공판로를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기술개발을 견인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라보-M 의자가 우수제품으로 지정된 것은 파트라가 실린더 제조사와 공동 개발한 ‘하사점에서 완충 기능을 가진 가스 실린더(특허 제10-2571210호)’ 특허 기술이 적용되었기 때문이다. 하사점이란 실린더 안의 피스톤이 가장 낮게 내려갔을 때의 위치를 이르는 말이다. 라보-M은 특허받은 기술의 완충 작용 덕에 더욱 편안한 착좌감을 느낄 수 있다.

파트라는 조달청 작업용 의자 부문 판매 1위에 오를 만큼 우수한 디자인과 품질의 제품으로 공공조달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라보-M’은 의자 전문 기업 파트라의 노하우를 집약해 출시한 사무용 의자 ‘라보(LAVO) 시리즈’ 중 등좌판 풀메쉬 버전 제품으로 여름에도 쾌적하게 사용 가능하다.

시리즈 대표 제품인 ‘라보 태스크 체어’는 파트라 의자연구소에서 직접 개발한 ‘좌판 포워딩이 가능한 의자’, ‘좌판 슬라이딩 의자’에 대한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지난해에 우수제품으로 먼저 지정됐다. 라보는 미국 2023 굿디자인 어워드 위너,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파이널리스트 등 세계적인 디자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파트라 한상욱 부사장은 “파트라는 기업 부설 의자연구소를 운영하며 전문 연구원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설계하며 특허 기술 개발에 참여한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있다”며 “착좌감이 우수한 풀메쉬 의자 라보-M이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지정된 만큼, 파트라 의자의 편안함을 더 많은 고객께서 경험해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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