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회계처리 오류로 사업보고서 정정

2025-04-04

신한투자증권이 외화거래이익 산출 오류로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정정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은 지난달 26일 2024년 반기보고서와 3분기 보고서를 정정했다.

지난해 반기 기준 외환거래이익은 기존 9672억원에서 5119억원으로 감소했다.

외환거래 회계 처리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이에 영업수익도 기존 8조9459억원에서 8조4905억원으로 4553억원 줄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내부 외환 거래 중 환율 기재 오류로 영업수익과 비용이 과대 계상됐다”며 “내부거래 처리 과정에서 일어난 일이기에 영업수익과 영업비용이 같이 줄어 영업이익과 순이익엔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국투자증권도 외환 거래 처리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한 걸 발견해 2019년부터 2023년까지의 사업보고서 내 영업수익과 영업비용을 수정했다.

금융감독원은 한국투자증권의 회계처리 오류에 대한 회계 심사에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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