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위원회가 증권선물위원회 비상임위원에 김중혁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와 황문호 경희대 회계·세무학과 교수를 임명했다.
금융위는 5일 이 같은 인선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두 비상임위원의 임기는 3년으로 이달 6일부터 2028년 11월 5일까지다.
이번 인선으로 증선위는 비상임위원 공석을 모두 채웠다. 앞서 올 7월 박종성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와 9월 이동욱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의 비상임위원 임기 만료 이후 인선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정원 5명의 증선위는 한동안 3인 체제였다. 증선위원장인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 지난달 말 1급 인사를 통해 승진한 박민우 증선위 상임위원, 정준혁 비상임위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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