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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푸드 기업 네츄럴코어가 세심한 배려가 필요한 반려동물과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개발한 맞춤형 펫푸드 ‘동행·케어’ 제품군의 누적 판매량이 200만 개를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동행·케어’ 제품군은 ▲고양이 보호 단체의 요청으로 치주 질환이 있거나 전발치로 인해 사료를 씹지 못하고 삼키는 고양이의 소화를 돕기 위한 펫푸드 ‘베네 M70’ ▲동물보호단체 요청을 지원하기 위한 채식 레시피 기반의 펫푸드 ‘에코10 베지테리안’ ▲각종 동물성 단백질 알러지 케어가 필요한 반려동물을 위한 펫푸드 ‘센시티브케어’ 시리즈 ▲오프라인 펫 전문점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돕기 위한 소매점 전용 펫푸드 ‘에코벨류’ 시리즈와 수십여 종의 간식류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이는 별도의 식단 관리가 필요한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케어 라인과, 오프라인 펫 전문점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동행 라인으로 마련됐으며 해당 지원 활동은 지난 2017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또한 소수의 반려동물과 반려동물 가족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맞춤형 제품 연구·개발과, 소상공인의 오프라인 매장 제품 경쟁력 제고 및 매출 활성화를 위한 특수 목적 기반 제품으로 운영되고 있다.
해당 제품 판매량은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지만, 꾸준히 이용하는 고객층이 있으며 네츄럴코어는 특정 타깃층의 실질적인 필요를 충족시키는 데에 초점을 맞춰 지속적인 투자 및 공급에 힘쓰고 있다.
네츄럴코어는 동행·케어 제품 라인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개발, 영업, 마케팅 전반에 걸쳐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특히 식이 알러지를 유발하지 않는 새로운 단백질원을 연구·개발하며, 이를 적용한 제품 출시와 제조 공정 개선을 지속하고 있다.
네츄럴코어는 제품 개발을 통한 지원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유기동물보호소에 필요한 사료 기부 ▲유기동물 입양 가정을 위한 ‘맞춤형 입양키트’ 지원 ▲특정 제품 구매 시 유기동물보호소에 사료 지원 등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네츄럴코어 관계자는 “네츄럴코어의 ‘동행·케어’ 제품군은 단순한 사료의 개념을 넘어 반려동물과 반려동물 가족의 행복한 삶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브랜드 철학을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사회를 위한 따뜻한 손길을 건네며 반려동물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상생을 실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네츄럴코어는 지난 2009년 창립 이후부터 정부 지원 없이 민간 기금으로만 운영되는 유기동물 보호소 등 다양한 동물 보호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며 유기동물 보호 및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SSG 닷컴과의 ‘쓰담쓰담’ 캠페인 ▲2023년 엔제리너스와의 ‘썸멍! 투게더’ 캠페인 등을 통해 유기동물을 위한 사료 기부, ▲유기견 보호소 ‘유엄빠’ 임직원 현장 봉사활동을 통해 유기견 산책 및 보호소 사료·간식 후원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기동물 보호소를 도우며 펫푸드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