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디즈니와 손잡고 ‘주토피아2 에디션’ 한정판 론칭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뷰티 브랜드 토니모리(대표 권인태)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해 ‘주토피아2 에디션’ 한정판 색조 신제품 16종을 출시했다고 오늘(31일) 밝혔다.

이번 ‘주토피아2 에디션’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의 인기 캐릭터 ‘주디’와 ‘닉’을 포함해 작품 속 대표 오브제인 도넛, ‘팝시클(Pawpcicle)’ 등을 디자인에 반영했다. 토니모리의 베스트셀러 색조 라인을 기반으로 MZ세대가 선호하는 팝 컬러 감성과 실용성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출시 제품은 ▲겟잇 틴트 워터풀 시럽 ▲겟잇 틴트 워터풀 버터 ▲퍼펙트 립스 쇼킹 립 ▲치크톤 립 앤 치크 듀오 밤 ▲아이톤 도넛 아이섀도우 팔레트 ▲스킨톤 픽싱 커버 쿠션 ▲스킨톤 픽싱 커버 쿠션 퍼프 ▲메이크업 버스 세트 등 총 8개 품목 16종으로 구성됐다.

‘겟잇 틴트 워터풀 버터’는 수분 가득한 벨벳 텍스처가 입술에 스며들어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틴트 제품으로 ‘총총 딸기 크림’과 ‘스륵 마롱 크림’ 2종을 선보였다. ‘워터풀 시럽’ 라인은 ‘탱글 포도 시럽’과 ‘츄릅 리치 시럽’ 색상으로 촉촉한 윤광감을 구현한다. 올리브영 매장에서 구매 시 ‘주토피아’ 캐릭터 키링 4종 중 1종이 랜덤 증정된다.

‘퍼펙트 립스 쇼킹 립’은 최대 100시간 지속력의 워터프루프 틴트로 ‘선셋볼 쇼킹’, ‘코코밤 쇼킹’, ‘하트럼 쇼킹’ 등 3종으로 출시됐다. 구매 고객에게는 ‘주디’ 캐릭터 캡홀더를 한정 증정한다.

2가지 텍스처를 동시에 담은 ‘치크톤 립 앤 치크 듀오 밤’은 ‘믹스 베리’, ‘밀키 구아바’, ‘밀키 탠저린’ 등 3가지 색상으로 구성돼 립밤, 블러셔 등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패키지는 영화 속 ‘팝시클’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피부를 화사하게 정돈하는 ‘스킨톤 픽싱 커버 쿠션’은 <주토피아2> 티저 예고편 속 ‘레밍’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MD(미니디스크) 디자인을 적용했다. ‘00 포슬린’, ‘01 아이보리’, ‘02 베이지’ 등 3가지 톤으로 선보인다. 쿠션 구매 시 <주토피아> 테마 스티커와 퍼프 2종이 함께 제공된다.

‘아이톤 도넛 아이섀도우 팔레트’는 뉴트럴 톤의 8가지 색상으로 데일리부터 포인트 메이크업까지 연출 가능하며 미니 도넛 키링과 전용 브러쉬 세트가 증정된다. 또 ‘메이크업 버스 세트’는 신제품 6종과 버스형 케이스로 구성된 한정판으로, 주토피아 DIY 스티커와 키링이 함께 제공된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주토피아> 속 캐릭터와 아이템이 디자인에 담긴 ‘주토피아2 에디션’을 액세서리로 활용해 코디에 포인트를 줄 수 있으며, 색조 신제품 16종으로 퍼스널컬러와 가을 분위기에 맞는 나만의 메이크업도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