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4 여자 테니스 대표팀, 월드주니어 5년 연속 본선 진출

2025-04-05

한국 14세 이하 여자 테니스 대표팀이 5회 연속 월드주니어 본선에 진출했다.

임규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5일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열린 2025 국제테니스연맹(ITF) 월드주니어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카자흐스탄과 준준결승에서 2-1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 상위 4개국에 주는 올해 ITF 월드주니어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우리나라는 2019년부터 5회 연속 월드주니어 본선에 올랐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대유행 때문에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한국은 2단식 임예린(천안TSC)이 승리를 따냈고, 마지막 복식에서 임예린-이예린(군위중) 조가 이겨 4강행을 확정했다. 임예린은 “조별리그 첫째 날과 둘째 날 단식에 뛰었지만 감을 잘 잡지 못했고 제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다. 어제 하루 단식을 쉬었고 감독님과 미팅한 것이 경기력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임규태 감독은 “(임)예린이에게 경기가 잘 풀리지 않더라도 땅만 보지 말고 했고, 오늘 경기에서 단 한번도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앞으로 선수 생활을 함에 있어 그러한 태도가 정말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선수들이 어제 미팅 이후 개선 사항을 잘 받아 들이고 적용하는 모습을 보니 대견하고 고맙다”고 했다.

대표팀은 6일 4강에서 대만을 상대한다. 발리와 기본기가 탄탄한 대만 대표팀은 8강에서 뉴질랜드에게 매치 스코어 3-0 승리를 기록하며 4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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