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터 패브릭 전문기업 데이터스트림즈(대표 이영상)는 지난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코넥스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코넥스대상은 코넥스 시장 내 우수 기업을 발굴하고 유망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데이터스트림즈는 지능형 데이터 패브릭 플랫폼을 기반으로 국내외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데이터 전문기업으로, 인공지능(AI) 시대의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 솔루션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지속성장 가능성을 평가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대표는 “이번 수상은 데이터스트림즈가 25년간 일관되게 축적해 온 기술력과 미래 성장 가능성이 자본시장에서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며 “팔란티어, 스노우플레이크와 같은 글로벌 데이터 기업들이 수백조 원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시장에서 당사 역시 AI 기반 데이터 패브릭 기술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 사례를 창출해 냄으로써 글로벌 데이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데이터스트림즈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시장으로 파트너십 확장 ▲베트남 VNPOST와 데이터 협력 양해각서 및 파키스탄 PPOD사업 제안 ▲말레이시아 MRIC와 합작사 설립 ▲인도네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한 빅데이터 기반 전략 제안 ▲필리핀 국가 원자력 정책(KSP) 사업 참여 ▲아프리카 5개국 e-Gov 사업 참여 등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글로벌 국가들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해외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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