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투스, 차별화된 듀얼 멀티 선케어로 세계 시장 '정조준' [2024 뷰티브랜드 대상]

[선 케어 부문_ 베네투스, 투인원 멀티 썬]

반도체 전문 기업 제이코모가 2019년 론칭

완벽한 품질 관리와 정밀한 기술력 적용

안전하고 효과적인 차별화 제품 개발 집중

유기자차와 무기자차 듀얼 선 케어 인기

2025년 해외 시장 공략 본격화 나설 예정

유기자차와 무기자차의 차별화된 듀얼 선 케어 제품으로 최근 해외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 제이코모 대표 화장품 브랜드 베네투스의 ‘투인원 멀티 썬’이 시장경제가 주최하고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후원하는 '2024 대한민국 뷰티 브랜드 대상‘ 선 케어 부문에 선정됐다.

배우 전혜빈이 모델로 활동하는 브랜드로도 유명한 베네투스는 반도체 기술 기업인 제이코모가 29년간 반도체 기술에 적용되는 원료에 대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들로 설립한 제이티가 ’건강하고 안전한 화장품‘을 모토로 2019년 론칭한 화장품 브랜드다.

브랜드명 ’베네투스‘는 ‘benefit to us’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화장품으로 사람에게 도움, 이로움을 주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건강하고 안전한 화장품을 만들겠다는 ‘healthy and safe cosmetic for us’라는 철학으로 불필요한 원료를 덜어내고, 자연 친화적인 엄선된 원료를 개발해 피부 건강에 집중해 왔다.

이런 기치로 베네투스는 브랜드 론칭 후 원료를 잘 아는 만큼 제품 기획부터 피부에 대한 좋은 원료의 사용을 원칙으로 품질 관리에 있어서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해 왔으며, 반도체 제조에서 요구되는 정밀함과 완벽한 품질 관리 기술을 접목해, ’내 가족이 쓸 수 있도록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화장품‘을 개발해 왔다.

그렇게 탄생된 제품은 피부의 세안을 책임지는 클렌저 4종과 톤업과 에센스 타입을 한 번에 담은 투인원 멀티썬과 워터리그린 썬 2종이다. 최근에는 슬로우에이징을 위한 스킨케어 3종도 새롭게 출시했다.

특히 베네투스의 대표 제품인 ’투인원 멀티 썬‘은 부드러운 젤 타입의 유기자외선차단제 함유 에센스와 무기자외선차단제의 보송보송 끈적임 없는 텍스처의 톤업 크림을 최적의 조합으로 블렌딩해 사용할 수 있는 듀얼 멀티 선케어로 출시 직후부터 꾸준한 인기를 모아 왔다.

국내에서 찾아볼 수 없는 유기자차와 무기자차가 같이, 또 따로 담겨 있는 투명한 용기로 내용물과 사용량 확인이 가능하며, 에어리스 펌프용기 적용으로 마지막 한방울까지 사용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또한 해양생물의 내분비계를 손상시키는 옥시벤존과 옥티녹세이트 성분을 배제했으며, 나노입자 대신 논나노 입자를 사용해 피부에 흡수될 우려 없이 민감한 피부와 아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피부 저자극 테스트와 독일의 더마 테스트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자외선차단, 미백, 주름개선 삼중 기능성 제품이다.

베네투스는 올해 본격적인 국내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를 위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유통망 확장에도 나섰다. 그 일환으로 지난 10월 킨텍스에서 개최된 ’뷰티 엑스포 코리아 2024‘에 부스로 참여해 국내외 고객과 바이어들에게 제품을 소개해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당시 현장에는 모델인 전혜빈도 참여해 브랜드 응원에 나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국내 면세점과 헬스&뷰티숍 등 유통 관계자들과 협업을 논의 하고 뷰티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들을 통한 다양한 마케팅도 전개했다.

수출도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뷰티 엑스포 코리아를 통해 미팅을 진행한 해외 바이어들의 문의가 늘면서 이미 미국과 싱가폴 등에는 일부 수출이 진행돼 2025년에는 더욱 많은 국가에서 베네투스 제품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베네투스 관계자는 “2024년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 구축을 만든 한해였다면 2025년은 베네투스를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도 알리는 원년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국가별, 지역별, 제품별 전력적 선택과 집중을 통해 베네투스의 브랜드 가치를 정립하고 소비자들에게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