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여진이 7살 연상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최여진은 6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서 남자친구와 함께 김숙의 장박지를 찾았다.
이날 최여진은 20년 된 밥솥, 카레를 들고 장박 손님으로 등장했다. 밥솥을 본 김숙이 “너무 멋있다. 이게 간지”라고 추켜세우자, 최여진은 “난 물건이 기본 10년 이상 됐다. 내 쉘터 어땠는지 봤잖아”라고 답했다.
그런가 하면 최여진은 김치가 너무 맛있다고 감탄하는 김숙에게 “와서 가져가요. 내 얼굴 보고”라며 소설에 등장할 법한 설레는 멘트를 던졌다. 이에 김숙은 “너 설레는 말 되게 잘한다”며 최여진 남자친구에게 “그래서 넘어가셨나 봐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하면 영상에 함께 출연한 배우 김성범은 최근 관심사를 묻는 질문에 “집이다. 전세 사기 당해서 그렇다. 얼마 전에 잘 끝났고 집을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최여진을 가리키며 “얘 땅 많다”고 했고, 최여진은 “땅 부자, 빚 부자”라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숙과 김성범은 최여진 남자친구에게 “부자라고 소문났더라. 가평 땅 절반이 형 땅이라는 소문도 있더라”라고 감탄했고, 최여진 남자친구는 “빚 부자”라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최여진은 지난해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7살 연상 비연예인과 연애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현 남자친구가 결혼 경험이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