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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 번역에 기반해 생산된 콘텐츠로,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의 12월 15일자 기사를 인용하였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AI 반도체 제조사 캠브리콘(寒武紀∙한무기∙Cambricon 688256.SH)은 15일 밤 공시를 통해 공시를 통해 2025년 11월 28일과 12월 15일 각각 제3기 이사회 제1차 회의 및 2025년 제2차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공적금을 활용한 손실 보전에 관한 안건'을 심의·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참고로 공적금은 주택 매입을 위해 기업과 노동자가 공동 부담하는 장기 적금을 의미한다.
톈젠회계법인(天健會計師事務所)이 회사에 대해 발행한 2024 회계연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12월 31일 기준 모회사의 재무제표상 누적 미분배이익은 –27억7800만 위안이며, 이익잉여금 분기말 잔액은 0위안, 공적금 분기말 잔액은 96억2500만 위안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회사는 모회사의 공적금 27억7800만 위안을 사용해 모회사의 누적 손실을 보전할 계획이다. 이번 공적금 손실보전은 2024년 말 기준 모회사 미분배이익의 결손액을 0으로 맞추는 한도 내에서 진행된다.
관련 규정에 따라 회사는 채권자들에게 해당 사실을 공지하며, 채권자는 공지를 받은 날로부터 30일 이내 또는 공시일로부터 45일 이내에 회사에 채무 상환을 요구하거나 해당 채무에 대한 적절한 담보를 요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20년 과창판 상장 이후 5년 연속 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행진을 이어간 캠브리콘은 올해 1분기 처음으로 흑자로의 전환에 성공했다.
올해 3개 분기(1~3분기) 영업수익(매출)과 모회사 귀속 순이익은 46억700만 위안과 16억5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86.38%와 321.49% 증가했다.
실적 개선의 일등 공신은 클라우드 제품군이었다. 해당 기간 사업별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클라우드 제품군의 매출 비중은 99.6%에 달했다. 2025년 상반기 한무기의 쓰위안 시리즈 칩셋은 지속적으로 출하량을 확보했고,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어 대형언어모델(LLM)을 비롯한 다양한 AI 학습 및 추론 업무에 활용됐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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