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마켓이 신규 입점 뷰티 브랜드 홍보를 위해 앰버서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G마켓은 SNS 기반 체험형 마케팅 강화를 위해 ‘뷰티 앰버서더 1기’를 선발하고 신규 입점 셀러 지원에 본격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열린 ‘G마켓 뷰티 앰버서더 1기 발대식’에는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쇼호스트, 아나운서, 파워블로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한 30명이 참석했다. 모집에는 1000여 명이 지원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앰버서더 1기는 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약 3개월간 활동한다. G마켓에 새롭게 입점하는 뷰티 브랜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개인 SNS를 통해 제품의 질감·발색·사용감 등을 보여주는 리뷰 콘텐츠를 제작해 영바이어층을 겨냥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G마켓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 중심 후기의 영향력이 큰 뷰티 카테고리 특성에 맞춰 실제 사용 경험을 강화한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신규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입점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연희 G마켓 비즈니스 디벨로퍼 매니저는 “뷰티 카테고리는 실제 사용자 리뷰가 구매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SNS 기반의 생생한 체험 콘텐츠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영향력 있는 앰버서더들의 활동을 통해 G마켓의 뷰티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브랜드의 신규 입점을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마켓은 1기 활동 종료 직후 ‘뷰티 앰버서더 2기’를 모집해 SNS 기반 마케팅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