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시 조사 재개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를 6일 소환해 조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이 잠시 조사를 중단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11시 50분 오전 조사를 종료하고, 점심 식사 후 오후 1시 조사를 개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 여사가 영상녹화 조사를 원하지 않아 영상녹화 없이 조사를 진행 중이다"고 설명했다.
김 여사는 특검팀 사무실이 있는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웨스트 빌딩 내부에서 도시락 식사로 점심을 대체한다.
수사 과정에서 특검팀이 사용하는 호칭과 관련해 특검팀은 "최대한 존중해 드리고 있다"고 답했다.
yek10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