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 2025)’에 참가해 ‘디 올 뉴 넥쏘’, ‘더 뉴 아이오닉6’, ‘아이오닉9’ 등 친환경 전동화 모델과 EV 에브리케어 서비스, EV 블루핸즈를 소개하며, 친환경 모빌리티 기술과 전기차 서비스 인프라를 선보인다.
현대자동차는 DIFA 2025에서 디 올 뉴 넥쏘, 더 뉴 아이오닉6, 아이오닉9 등 친환경차 3종을 전시하고, 친환경 모빌리티 기술과 구매부터 매각까지 아우르는 서비스 인프라를 공개한다. 이 가운데 국내 유일 승용 수소전기차인 ‘디 올 뉴 넥쏘’는 개선된 연료전지 시스템과 배터리 성능을 바탕으로 약 5분 충전으로 최대 720km 주행이 가능하며, 주행 중 물만 배출해 ‘CO2 Emission Free’를 실현했다. 또한 ‘루트 플래너’를 통해 충전소 운영 여부와 대기 현황까지 실시간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4세대 배터리가 적용된 ‘더 뉴 아이오닉6’은 국내 최고 수준인 AER 562km를 달성했으며, 고급스러운 유선형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이미지까지 동시에 확보했다. 가족 친화형 ‘리빙 스페이스(Living Space)’를 콘셉트로 출시된 아이오닉9는 넓은 실내와 공간 활용성을 강조했다. 양방향 무빙 멀티 콘솔로 좌석 간 이동이 자유롭고, 2열은 180도 회전할 수 있는 스위블 시트로 3열과 마주 앉을 수 있어 새로운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
DIFA 2025 현대자동차 전시 부스에서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부터 정비까지 아우르는 EV 카 라이프를 체험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EV 블루핸즈’가 소개된다. 현대자동차는 전국 1,200여 개 블루핸즈 중 1,030개소에서 EV 블루핸즈를 운영하며, 전기차 이용자를 위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V 블루핸즈는 전기차 전용 장비, 전용 작업장, 자체 정비 기술 인증제(HMCP)를 통해 서비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전시를 통해 수소·전기차 중심의 친환경 모빌리티 기술력을 강조하는 동시에, EV 에브리케어와 EV 블루핸즈 등 EV 카 라이프 서비스 인프라를 함께 소개할 계획이다. 이는 고객이 우려하는 전기차 구매부터 매각까지의 전 과정을 현대자동차가 책임지고 지원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단순히 전기차라는 친환경적 이점을 넘어, 현대자동차 전기차만의 모빌리티 인프라를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며 “DIFA 2025를 통해 현대자동차가 제시하는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기준을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