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수능 정시 경쟁 구도 변화: 2026학년도 수능 정시에서 서울·경인권 의대 합격선이 최소 285점으로 예상되며, 지방권 의대는 275점 이상을 받아야 합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문과 지원자가 전년 대비 8.2% 급증하고 이과생의 사탐 응시도 늘어나면서 인문계열 경쟁이 자연계열보다 더 치열해질 상황이다.
■ 금융권 소비자 보호 강화: 한국투자증권이 김성환 사장 직속으로 소비자보호 태스크포스를 출범시키며 상품 설계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근본적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3분기 누적 영업이익 2조 원대를 기록하는 등 빠른 성장 속에서 소비자 피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모습이다.
■ 증권업계 실적 양극화: 메리츠금융지주가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2조 268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한편 국내 증시 활황에도 코스피 일평균 거래대금은 61% 급증한 반면 코스닥은 37% 증가에 그치며 시장 간 투자 심리 온도 차가 더욱 벌어지는 양상이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수도권 의대 커트라인 285점…“문과는 경쟁 치열, 합격선 예측 어려워”
- 핵심 요약: 종로학원이 2026학년도 수능 가채점 분석 결과 서울·경인권 의대 합격선을 최소 285점, 지방권 의대는 275점 이상으로 예상했다. 이어 스카이 대학 의대는 서울대 294점, 연세대 293점, 고려대 288점 등으로 전년도와 1~2점 차이에 그쳤다. 이는 올해 수능이 전반적으로 어려웠지만 최상위권 학생의 점수 하락 폭은 제한적이었고 과학탐구 응시자 및 고득점자 수 감소도 합격선 유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2. “상품 기획부터 사후 관리까지 소비자 보호 위한 근본적 혁신할 것”
- 핵심 요약: 한국투자증권이 김성환 사장 직속의 소비자보호 태스크포스를 출범시키며 박재현 개인고객그룹장이 총괄을 맡았다. 이는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2조 원대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사업 확장 속 소비자 피해를 선제 차단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조치다. TF는 상품 구조 전수 점검, 내부 심사 라인 강화, 판매 프로세스 고도화, 위험 징후 모니터링 체계 확립 등을 일괄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종합투자계좌 사업자 지정 인가를 앞두고 AI 기술을 도입해 녹취록 분석으로 문제 상황을 사전 식별하고, 영업점과 직원 교육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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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메리츠금융 3분기 누적 순익 2조…중소형 증권사 실적도 ‘훨훨’
- 핵심 요약: 메리츠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2조 원을 넘으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IB 부문 수수료 증가와 예탁자산·고객 수 증가로 위탁매매·자산관리 수익성이 개선됐다. 한편 DB증권은 3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442억 원, 35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02%, 496.3% 급증했다. 회사는 호실적의 배경으로 국내 증시 활황으로 트레이딩 부문의 수익이 개선됐고 프라이빗뱅킹·기업금융(PIB) 연계 사업모델 중심으로 전 사업 부문이 양호한 실적을 거둔 점을 꼽았다.
4. 소외된 코스닥…코스피 거래대금 61% 늘 때 37% 그쳐
- 핵심 요약: 국내 증시 활황에도 불구하고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 시장 간 투자 심리 온도 차가 더 커지고 있다. 올해 코스피는 74% 상승했으나 코스닥은 33% 오름에 그쳤고, 코스피와 코스닥 간 상대강도는 4.5배로 역대 최대치에 근접했다. 더불어 코스닥 시총 1위 알테오젠의 코스피 이전 움직임 등 시총 상위 기업들의 이탈과 부실 기업 상장폐지 작업 지연으로 장기 투자자 유입이 막히면서 코스닥 시장 체질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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