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 데이터 수집 가공 및 소프트웨어 테스트 전문 벤처 기업인 테스트웍스가 AI 분야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구글의 ‘AI 아카데미(AI Academy)’ 프로그램에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선정된 한국 스타트업 7곳 중 하나인 포도노스와 업무 협약을 통해 생성형 AI 품질 향상에 앞장선다.
이를 위해 양사는 지난 3월 5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생성형 AI 시장에서 신뢰성과 정확성을 확보하기 위해 품질 분석 및 평가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도노스는 생성형 AI 평가 솔루션을 통해 고도화된 분석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테스트웍스는 RAG(검색 증강 생성) 및 sLLM(소형 대규모 언어 모델) 등이 적용된 테스트웍스 AICC 모델 솔루션의 기반이 되는 생성형 AI를 고도화한다.
또한 포도노스와 테스트웍스는 멀티모달 생성형 AI 등의 성능과 안전성이 보장된 생성형 AI 서비스 시장 확대를 위해 포도노스는 테스트웍스의 미국 시장 진출을 돕고, 테스트웍스는 포도노스의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한 상호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포도노스는 다양한 AI 모델의 작동 방식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향후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AI를 지속적으로 학습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테스트웍스는 RAG(검색 증강 생성) 기반의 문서 데이터베이스, sLLM 기반의 언어 생성 모델 및 SOE (Service Orchestration Engine) 고도화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아울러 포도노스와의 협력을 통해 테스트웍스 생성형 AI의 품질 평가를 통한 솔루션 고도화 및 생성형 AI의 품질 개선을 위한 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테스트웍스 윤석원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생성형 AI 기반의 서비스가 갖고 있는 다중 답변 처리, 사용자 의도 분석 부족, 연속적인 추가 질문에 대한 유동적 답변 제공 부족 등 생성형 AI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테스트웍스 AI Agent 솔루션의 높은 기술 개발 수준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포도노스와 함께 생성형 AI 품질 확보 생태계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포도노스 배수현 CEO는 “포도노스가 개발한 실제 환경과 가장 유사한 모델 성능 평가 솔루션으로 생성형 AI의 신뢰성 및 사용 안전성 확보를 위한 생태계 구축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포도노스의 미국 생성형 AI 기반 서비스 시장 정보와 테스트웍스의 국내 시장 정보를 공유해 양사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테스트웍스는 기술 기반의 사회 혁신을 추구하며, 4차산업의 핵심이 되는 인공지능 데이터 분야에서 발달장애인, 청각장애인, 경력 단절 여성, 청년, 시니어 등 각 계층의 강점을 살린 직무설계로 공정한 기회 제공과 포용적 고용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의 미션을 수행하며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분야에서 다양성을 추구하는 소셜벤처(사회적 벤처)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