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론·위성 영상 기반 분석 솔루션 전문 기업 메이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AI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 기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메이사의 영상 처리 기술력과 산업 혁신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이를 통해 메이사는 중소·중견기업 및 소상공인 등 수요 기업에 최대 2억원 상당의 AI 기반 드론·위성 영상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이사는 이번 과업을 통해 ▲관심 현장 영상 관리 및 시계열 모니터링 ▲측량 및 이슈 관리 ▲AI 기반 초해상화, 객체 탐지, 객체 분할, 변화 탐지 기술 등을 활용한 드론·위성 영상 데이터 공급 및 분석을 지원한다. 또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수요 기업의 드론·위성 영상 기반 현장 모니터링 요구 사항을 효과적으로 충족할 예정이다.
김동영 메이사 대표는 “메이사의 AI 솔루션은 오프라인 현장을 디지털로 이전하고,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모니터링 과정을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하여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이번 AI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 기업 선정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하며, AI 솔루션 공급을 통해 의사 결정 혁신을 이루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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