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교육기업 위버스브레인은 6일,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하는 ‘2025 서비스 BM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에듀테크 분야 유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5 서비스 BM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과 정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에듀테크, 프랜차이즈, ICT 등 해외 진출이 유망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기업을 선발하며, 선정된 기업들에게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위버스브레인은 자사의 AI 튜터 서비스 ‘맥스AI’와 보상형 영어 학습 서비스 ‘돈버는영어’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KOTRA의 유망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일본과 베트남 등 아시아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진출 경험과 향후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이 높게 평가됐다.
이번 선정으로 위버스브레인은 해외 현지화를 위한 컨설팅, 번역/더빙, 지식재산권 출원, 해외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KOTRA의 20개 해외 거점을 활용한 현지 시장조사와 바이어 발굴 등의 지원도 예정되어 있다.
위버스브레인 조세원 대표는 “국내 110만 명의 누적 회원을 확보한 ‘스피킹맥스’와 ‘맥스AI’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일본과 베트남을 포함한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차별화된 AI 기술력으로 K-에듀의 글로벌화를 선도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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