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아이들'의 리더 전소연이 파격적인 비키니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5일 전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자동차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전소연은 촬영장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과감하게 자동차 지붕 위에 올라가 포즈를 취했다.
전소연은 올백 머리를 한 채로 허리가 드러나는 비키니 탑에 빨간 스타킹, 시스루 코트를 매치한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소연은 포인트를 주는 블랙 롱부츠에 핑크 깃털 머플러까지 두르며 남다른 포스를 풍겼다.
한편, 전소연이 속한 그룹 '아이들'은 지난해 12월 멤버 전원이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었다.
아이들은 최근 '(여자)아이들((G)I-DLE)'에서 '아이들(i-dle)'로 7년 만에 그룹명을 변경했으며, 오는 19일 미니 8집 'We are' 발매를 예고했다.
아이들에서 리더, 메인래퍼뿐 아니라 프로듀서를 담당하는 전소연은 지난해 7월 웹예능 '시골요리 대작전'에 출연해 "저작권료 제일 잘 벌 때는 한 달에 10억을 번다. 안 들어올 때는 10만 원 벌기도 한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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