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청설’(감독 조선호)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청설’은 6일 3만 7163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베놈: 라스트댄스’ ‘아마존 활명수’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영화 ‘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노윤서),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은 이야기다.
‘청설’은 CGV골든에그지수 97%를 시작으로 롯데시네마 평점 9.2점, 메가박스 평점 8.8점까지 멀티플렉스 3사에서 모두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다.
‘베놈: 라스트 댄스’가 2만 5111명을 동원해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139만 1261명이다.
‘아마존 활명수’는 1만 6823명을 모아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43만 328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