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국내 임상 파트너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S, 이하 LSK)가 ‘리서치 씽크 탱크(Research Think Tank)’를 신설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LSK는 올해 1월부로 ‘리서치 씽크 탱크’ 신설을 통해 국내외 풍부한 임상시험 경험과 우수한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한층 강화된 전문가 중심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리서치 씽크 탱크는 임상연구에 대한 최신 글로벌 트렌드 분석을 통해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임상시험과 빅데이터를 포함한 임상연구의 글로벌 트렌드 및 혁신 연구방법론(advanced methodology)을 반영한 서비스와 교육을 비롯해 국내외 연구 네트워크 형성 및 자문을 제공하며, 도출된 인사이트는 국내외 발표 및 논문 게재 등을 통해 LSK의 학술적 전문성을 보다 강화할 예정이다.
리서치 씽크 탱크는 태스크포스팀(TFT) 형태로 운영될 예정으로, 아카데믹 리서치 서비스(Academic Research Service) 본부의 김선우 본부장과 통계(Statistics, STAT) 부서 김경아 부서장이 공동 리더를 맡았다. 매니저로는 통계부서 통계연구실 길시연 박사, ARS 본부 R&D팀 이혜주 박사가 임명됐다.
길시연 박사는 에스티맨드 프레임워크(Estimand Framework) 설계와 분석 시뮬레이션, 복합적 혁신 임상시험 설계(Complex Innovative design)와 프로젝트 옵티머스(Project Optimus) 등의 복합적인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하는 임상시험 디자인 컨설팅을 담당한다.
이혜주 박사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임상연구에서의 빅데이터 활용 연구와 AI 기반 임상 데이터 분석 등을 제공하며, 외부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업으로 다방면에서 임상연구의 현황과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LSK는 리서치 씽크 탱크를 통해 산업을 선도하는 전문가들의 독보적이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임상연구 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민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