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14살 맞아? 母 야노시호 키 173㎝ 따라잡았다

2025-09-08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부인 야노 시호가 딸 추사랑과의 근황을 공개했다.

야노 시호는 지난 8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첫 한국 패션쇼&15년 만인가 정도의 쇼 출연"이라고 적었다.

"여유는 전혀 없었지만, 긴장보다 진심으로 설레고 즐거웠던 시간이었어요"라고 덧붙였다.

야노 시호는 "사랑이도 보러왔는데, 패션쇼에 나오는 모습을 딸이 보고있다니 꿈 같은 일이었다. 사랑이에게도 뭔가의 인상에 남아서, 무언가에 이어줄 시간이 되었으면. 젊은 모델들이 활약하는 가운데, 저를 모델로 선택해 멋진 기회를 주신 디자이너 최충훈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습니다"고 밝혔다.

"관여해 지지해 주신 여러분, 보러 와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자리가, 전 세계로 퍼져 나가길"이라고 강조하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지난 6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6 S/S 서울패션위크' 두칸 컬렉션에 참석한 야노 시호, 추사랑의 모습이 담겼다.

야노 시호는 본연의 당당한 아름다움을 강조하며 이 패션쇼 런웨이에 올랐다.

아울러 야노시호는 드레스를 입은 추사랑과 함께 모델 포스를 뿜어냈다. 올해 14살인 추사랑은 예전보다 훨씬 성숙해진 모습으로 놀라운 키와 우월한 비율을 자랑했다.

특히 추사랑은 야노 시호의 키(프로필상 173㎝)를 따라잡은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야노 시호 역시 남다른 비율과 완벽한 몸매로 압도적인 모델 포스를 뽐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항상 아름답고 멋있어요", "사랑이 응원했는데 감동입니다", "현장에서 실제로 봤는데 너무 멋지셨어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일본 모델인 야노 시호는 추성훈과 2년여의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했다. 2011년 딸 추사랑을 품에 안았다.

이들 가족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2013~2016)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올해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활약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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