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최민수와 두 번째 만남인데 “트렁크에 도끼가?” 깜짝 (깡주은)

2025-04-10

그룹 슈퍼주니어 겸 배우 최시원이 최민수의 첫만남 일화를 공개했다.

9일 강주은의 유튜브 채널 ‘깡주은’ 채널에는 ‘방송 나가도 돼? 강주은에게 고백하러 온 제 2의 최민수 (+최시원, 이벤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그룹 슈퍼주니어 겸 배우 최시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시원은 강주은의 남편이자 배우 최민수와의 첫만남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최민수 선배님을 총 세 번 뵀다. 처음에는 2010년에 최현정 아나운서와 함께 ‘아이콘’이라는 프로그램 MC를 할 당시에 밴드로 오셨다. 그때 대기실에서 처음 보자마자 저한테 ‘눈이 참 맑구나’ 하시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리고 두 번째는 최민수 선배님이 저희 빨간색 지프차를 타고 집 앞을 지나간 적이 있었다. 인사를 드리려고 했는데 트렁크에 도끼가 있어서 무서워서 인사를 못드렸다”고 말해 놀라움을 샀다.

마지막으로 만난 건 최민수가 한 호텔에서 오토바이 타고 있는 걸 목격했던 날이라고 한다. 최시원은 “사실 제가 선배님 커플도 완전 팬이지만, 이번에 출연하는 영화 ‘로비’에서 연기하는 마태수 역할이 ‘모래시계’ 박태수(최민수) 역할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꼭 한 번 인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로비’는 지난 2일 개봉해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하정우가 연출 및 출연을 맡았으며, 박병은, 김의성, 최시원, 강말금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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