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요가원 오픈 일주일 연기…모든 협찬은 정중히 거절"

2025-08-31

서울 연희동에 요가원을 차린 가수 이효리가 관련 협찬을 일체 거부한다고 밝혔다.

요가원 아난다 요가는 3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난다 요가원은 모든 협찬과 제의를 정중히 거절한다"며 "조용히 집중해 수련할 수 있는 분위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선 지난 26일 이효리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을 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효리가 직접 강사로 나서 수업을 진행한다는 소식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상호명에 포함된 '아난다'는 산스크리트어로 환희와 기쁨을 의미한다. 아난다는 이효리가 요가할 때 사용하는 이름으로, 그는 이 문구를 타투로 새기기도 했다.

요가원은 당초 9월 첫 주에 개원할 예정이었으나 오픈이 일주일 연기됐다. 요가원 측은 "예약 시스템 문제로 오픈이 다소 지연되고 있다"며 "한주 미뤄져 둘째 주에 뵙겠다. 넓은 양해를 바란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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