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대행, 벤처·스타트업 청년 대표들과 오찬…"전방위적 지원 약속"

2025-02-05

【 청년일보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벤처·스타트업 청년 대표들과 만나 신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기획재정부는 5일 최 권한대행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오찬 간담회에서 신기술·신산업 분야의 경제안보 및 기술패권 경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병환 금융위원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등 관계 부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청년 대표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최 권한대행은 "청년이 대한민국 신산업의 게임체인저"라며 "정부가 부처 간 협업을 넘어 민관이 함께하는 '원팀' 체계를 구축해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청년 대표들은 기술 격차 해소를 위한 연구개발(R&D) 지원, 전문 인력 양성, 정책자금 확대 등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