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I(International Team for Implantology) 국제임플란트학회 한국지부(회장 권긍록)는 지난 2일 인천 네스트호텔에서 2024 Fellow Meeting을 열어 회무를 논의했다.
올해 A.C.I Study Group, Sun Implant Academy, Yonsei AGD 등 3개 스터디클럽이 새로 만들어졌다. 회원도 늘었고 2개 scholarship center를 유치하는 등 성장을 이뤘다. 차기회장으로는 권용대 교수(경희대 구강악안면외과)가 선출됐다.
이달 10일에는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24 ITI 2차 아카데미를 개최해 ‘ITI Treatment Guide와 ITI Consensus Report에 입각한 증례 발표’라는 clinical case competition 형태로 발표자 6명이 스터디클럽 경연을 벌였다.
전체 19개 스터디클럽 중 6곳의 발표자가 경연한 결과 1등은 Yonsei PS의 정다정 회원, 2등은 Sun Implant Academy의 오민석 회원, 3등은 Yonsei Perio의 박승현 회원이 차지했다.
ITI는 환자에게 이익이 되도록 치료 방법과 결과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회의, 스터디 클럽 및 학술대회를 통해 정기적으로 교류하고 있다. 젊은 임상의를 위한 연구, 장학금을 지원하고 임플란트 치의학의 전문가에게 평생 학습을 보장하기 위해 교육 활동과 이벤트를 제공한다.
회원가입은 웹사이트(http://www.iti.org/community/become-a-member)를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