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런의 나라’ 오나라X소유진, K-자매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코믹 충만 종합 예고 영상 공개!···“가족드라마가 아니라 막장 드라마였어?”

2025-03-04

‘빌런의 나라’가 좌충우돌 가족 일상이 담긴 종합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19일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연출 김영조, 최정은 / 극본 채우, 박광연 / 제작 스튜디오 플럼)는 K-줌마 자매와 똘끼 충만 가족들의 때론 거칠면서도 때론 따뜻한 일상을 담은 시추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방송 전부터 ‘빌런의 나라’가 현실 가족 생존기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4일 공개된 종합 예고 영상은 오나라(오나라 분)와 오유진(소유진 분) 자매의 피폐한 모습으로 시작돼 시선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송진우(송진우 분)는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가 하면 코피를 흘리고 있는 유진의 억울한 표정이 짠내를 유발한다.

동서지간인 서현철(서현철 분)과 송진우의 싸움뿐만 아니라 서로에게 음식을 던지는 나라, 유진의 현실 자매 싸움은 웃음 유발 시트콤의 서막을 알린다. 학교에서 급식 판을 뒤집어쓴 서영훈(정민규 분)은 친구들과 야단법석을 떨며 웃픈 상황을 만드는가 하면, 나라네 객식구 구원희(최예나 분)에게 의지하기 시작하며 묘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두 사람이 보여줄 풋풋하고 달달한 케미뿐만 아니라 유진의 아들 송강(은찬 분)까지 얽히고설킬 에피소드 또한 궁금해진다.

나라는 “우리 가족은 매일 이렇게 함께 아침을 먹는다”며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시작하지만, 이내 서로의 머리를 쥐어뜯으며 달려드는 모습이 폭소를 자아낸다. 이와 함께 들려오는 “가족드라마가 아니라 막장 드라마였어?”라는 내레이션은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시트콤 탄생을 예고한다.

영상 말미, 흙투성이가 된 오나라, 오유진, 서현철, 송진우, 구원희, 서이나(한성민 분), 서영훈, 송강, 송바다(조단 분)가 나란히 앉아 아이스크림을 먹는 장면은 오나라, 오유진 자매 가족들이 선보일 똘끼 충만 시추에이션 코미디 드라마에 대한 흥미를 배가시킨다.

새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는 오는 19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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